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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20.07.17 사회적 거리두기에 익숙해져 가는 중.
  2. 2020.06.04 한참
  3. 2020.05.11 우와 혼돈의 카오스
  4. 2020.04.01 보일러가 안돈다
  5. 2020.03.28 콧물이 줄줄
  6. 2020.03.17 아이고

 

이런 세상에도 익숙해져 간다는게 참 우습다.

 

빨리 끝나라 빨리 지나가라 염불외듯 입에달고살면서

사람만나기도 꺼리고 밖에도 못나가고

주말에는 집콕 신세를 면치 못하며 살았는데

 

사실 사람 마주치지 않고도 나가서 힐링할 수 있는게

참 많고도 많았다.

 

요즘은 주말에 사람 없는 야외로 나가서

한적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하다 오곤 하는데

 

참 ㅋㅋ 사회적거리두기라는 것에 익숙해진 내 자신을

문득 깨닫고 나니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하나?

 

사람이란 정말로 적응의 동물이 아닐 수 없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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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하욧 :

한참

2020. 6. 4. 01:36 from W

 

너무 더워서 한참이나 잠들지 못하고있다.

 

올 해의 여름은 무척이나 더워서

모기도 없을 거라는 소리가 있던데.

 

벌써 이렇게 더워서야

한 여름에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지 싶다.

 

 

 

바다에 가고싶다.

아무도없는 휴양지로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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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하욧 :

우와 혼돈의 카오스

2020. 5. 11. 01:30 from W

 

끝날만하면 다시 시작되고

또 끝날만하면 다시 시작되는

끝도 안보이는 긴 악몽을 꾸고있는 것만 같다.

 

이렇게 지긋지긋하게 오래 지속된 질병이 있었는지?

 

조선시대도아니고

킹덤의 한장면을 보고 있는 것처럼

지긋지긋하게도 끝이 안나는

답도없는 역병을 온세계가 겪고있는 기분이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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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하욧 :

보일러가 안돈다

2020. 4. 1. 02:19 from W

 

보일러가 안돈다

 

이제 보일러를 켜놔도 돌지를 않는 거 보니

봄은 봄인가보다

 

봄이 오는 걸 원래는 꽃이 피는 걸 보고

봄 노래가 거리에 흘러나오고

사람들 꽃구경 다녀온거 SNS에 자랑하는 걸 보고 체감했는데

 

올해는 집콕 신세라 ㅋㅋㅋㅋㅋ

 

보일러가 멈춘 거 보고서 봄이 온걸 체감하다니 참 웃프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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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하욧 :

콧물이 줄줄

2020. 3. 28. 01:46 from W

 

매운 음식만 먹으면 콧물이 줄줄

 

이것도 모전 자전인건지

 

엄마랑 밥을 먹을 때면 늘

엄마 앞에 잔뜩 쌓인 티슈와

내 앞에 잔뜩 쌓인 티슈가 눈에 들어와

 

웃음이 빵- 하고 터져버린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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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하욧 :

아이고

2020. 3. 17. 02:32 from W

 

전 세계가 이렇게 개판일 수가 없다.

 

얼른 이게 지나가야

맘놓고 누구를 만나든 뭘 하든 하지

미용실 못가서 머리카락은 라푼젤 마냥 길어가고

여기저기 지인들부터도 가계사정이 어렵다고 앓는소리가 허다하다.

 

제발 더 큰 피해가 일어나기 전에

이 끔찍한 병이 어서빨리 지나가기를

바라고 바라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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