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나를 이긴다는게 남을 이기는 것보다 어려운 것 같다. 이 말은 오래된 습관에 대한 것인데 요즘 들어 오래된 습관을 바꾸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기 때문에. 이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던 때에는 내 스스로가 이토록 혐오스럽지 않았는데 이 오래된 습관을 고쳐야겠다 마음먹고서 그것이 얼마나 말도안되게 어려운 일인지 깨달아가는 요즘에는 내 스스로도 이겨내지 못하는 내가 한심하기 그지없다.
'W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콧물이 줄줄 (0) | 2020.03.28 |
---|---|
아이고 (0) | 2020.03.17 |
잠자리에 빨리 들어야! (0) | 2020.03.14 |
언제까지 계속될런지.. (0) | 2020.03.13 |
공감? (0) | 2020.02.19 |